앨 범 소 개
중고신인 Ringo The Tasty의 첫 앨범 [No More “…” In This City]
“긴장해라, 이것이 한국 신인의 팝이다. 보고 있나, 5252?”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거주 곧 군대 가는 최 씨 (22세/귀여움)
“금요일 밤에 어울리는 노래를 월요일에 내면 어떡하냐.”
– 서울특별시 강북구 거주 하 양 (29세/잘생김)
전 세계(중 지극히 일부의 인구)가 주목하고 있는 아티스트
Ringo The Tasty (25세/군필/서울 거주)의 첫 공식적인 앨범
[No More “…” In This City]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
주구장창 사운드클라우드에만 업로드하던 그의 이번 첫 앨범은
괜히 있어 보일까 싶어서 모 만화의 카드놀이 하는 주인공 유 씨 마냥 만들어 둔 또 하나의 나랑 비슷한 존재
“GeekApple”이 총괄 작, 편곡 및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계(중 지극히 일부의 인구)가 알고 있듯이, 그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나 혼자 다 해 먹을 것이다.”의 기념비적인 첫 행보인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이후 Ringo The Tasty의 행보를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