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범 소 개
간석동 열선비의 잔소리처럼 다정한 담안의 투덜거림.
무너지는 마음에 담담히 말을 건네는 대마왕 (DAEMAWANG)의 독백.
그리고 마지막 보컬 예윤 (YEYOON)의 따뜻한 말들과 아름다운 선율.
이번 곡은 바로 쉽지 않음 (Ain’t Easy)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 걱정은 하지 마 (No Need to Worry) 」를 설명하는 각자의 문장이다.
“조금 느려도 돼, 나답게 가면 돼”
누군가의 감정 쓰레기통이 되지 않기 위해
그래도 누군가의 마음만은 놓치지 않기 위해
“걱정” 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 곡은
대마왕 (DAEMAWANG)과 담안이 함께한
이끼 (LICHEN)의 유닛 The A (디 에이)의 작품이다.
그리고 이 곡의 주제 답게
지친 하루의 끝에서
이 노래가 당신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숨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