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범 소 개
벨라바리아의 네 번째 싱글, “Coaster”
롤러코스터의 그 코스터이다.
조울증(양극성 장애)을 앓고 있는 벨라바리아는,
질환의 가장 큰 특성인 커다란 기복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빠르게 달리는 롤러코스터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고 느껴 이 곡을 쓰게 되었다.
피아노와 스트링으로 시작하는 인트로는 평화롭고 잔잔했지만 사실은 폭풍전야였던 어린 시절
그리고 롤러코스터가 출발할 때의 느릿한 긴장감을 표현한 것이다.
1절 가사에는 우울 삽화를 표현한 내용이,
곧바로 이어지는 2절에는 조증 삽화를 표현한 내용이 나온다.
2절이 끝난 뒤에는 피아노만 깔리며 잔잔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인생을 뒤돌아보며 좌절감에 빠진 상태를 표현했다.
하지만 곧이어 드럼이 추가되고 피아노 역시 한 옥타브 상승하여,
괴롭지만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고 일어서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어지는 브릿지에서는 곡의 주제를 드러낸 가사가 나오고,
뒤이어 주제 가사가 코러스에 깔리며 1, 2절의 후렴이 반복된 후 보컬 파트가 끝난다.
아웃트로는 드럼과 베이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탑승자(환자)의 의지나 다짐이 어떻든 계속해서 굴러가는 롤러코스터(조울증)를 상징한다.